엠비언트라운지 영국 빈백 1인용 쇼파 사용기 및 충전재 리필 후기

저는 엠비언트라운지 영국 빈백 1인용 쇼파 버터플라이를 약 8년 이상 사용했는데요. 중간에 몇 번이나 버리려고 하다가 앉아서 쉬면 편해서 버릴 수가 없네요. 바닥은 좀 해지긴 했어도 여전히 편안한 휴식을 주는 1인용 쇼파입니다. 오늘은 오래되어 내려앉은 쿠션감을 살리기 위해서 충전재를 구매해서 리필한 과정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엠비언트라운지 영국 빈백 1인용쇼파 버터플라이 베이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인데요. 굉장히 미니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일단 앉으면 몸이 움직이는 모양에 따라서 내부에 작은 알갱이로 된 충전재들이 자리를 잡아주기 때문에 아주 편안한 쇼파라고 생각합니다. 베란도 쪽으로 돌려놓거나 티비를 볼 때도 잠이 솔솔 오는 적당한 쿠션감이 마음에 들어요. 세계 1위 영국 디자이너 빈백 브랜드라 하고 30년 전통이라고 하네요. 패브릭도 마음에 들고 간결하면서 고급스러운 컬러가 마음에 들어요. 가격은 20만원 언저리네요.

충전재

쿠팡 같은 쇼핑몰에 보면 충전재를 파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100L에 1만 2천원 수준으로 아주 저렴하게 리필이 가능해요. 제 경우 한번 리필할 때 2개를 사서 내부 충전재를 모두 빼내고 리필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귀찮아서 하나만 더 넣는 식으로 리필했어요. 오래 쓰다 보니 이젠 귀찮네요. 개인적으로는 리필하기 전에 충전재를 오래 쓴 것 같은 느낌이고 리필한 충전재들은 더 빨리 쿠션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리필 전

뭐 쇼파가 보기만 해도 아주 편안해진 상태입니다. 사실 편하긴 한데 기댈대 좀 힘이 없어서 충전이 필요해요. 아이들이 위에서 뛰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막 굴려도 패브릭은 멀쩡합니다.

쇼파 아래에 보면 리필을 위한 지퍼가 두 군데 있는데요. 하나는 등받이고 하나는 앉는 곳입니다. 내부적으로 나뉘어 있어서 등받이가 튼튼하게 받쳐주는 맛이 있어요.

리필은 생각보다 쉬워요. 그냥 포장을 뜯고 내부에 충전재를 원하는 만큼 마구마구 넣어줍니다.

리필 후

일단 100L 전부가 들어가지는 않고 절반 정도가 들어가고 남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리필을 해야겠습니다. 리필 후 앉아보면서 쿠션감을 조절했는데 저한테는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다시 빵빵하게 채워진 빈백에 앉아서 넷플릭스를 즐겨야겠네요.

이상 엠비언트라운지 영국 빈백 1인용쇼파 충전재 리필 과정을 알아봤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모델들과 충전재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엠비언트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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